'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지수의 아버지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최종화에서는 서하준(지수 분)의 아버지를 찾아간 김열(이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은 아버지에 대들다가 집에 감금 당했고, 학교에 오지 못한 서하준은 걱정한 김열은 서하준의 집을 찾았다.
이후 김열은 "하준 학생 집에 없어요. 병원 갔어요"라는 말에 서하준의 아버지가 계신 병원으로 향했다.
이에 김열은 "하준이가 어디가 아픈건지 걱정되서 왔어요"라며 "하준이가 치어디링 대회에 무척 나가고 싶어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 치어리딩인지 뭔지 말이냐? 이미 하준인 탈퇴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김열은 "하준이 동아리 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네요. 성적에만 관심이 있으신 줄 알았는데요"라고 답했고, 서하준의 아버지는 "내가 탈퇴하라고 했다. 이제 곧 고3인데 쓸데 없는데 신경쓸 시간이 없으니"라고 말했다.
김열은 "아저씨가 탈퇴 시키신거였어요?"라며 앞서 강연두(정은지 분)때문에 그만 둔 것으로 오해한 자신에 대한 화를 내며 주먹을 꽉 쥐었다.
특히 김열은 "하준이 때리지 마세요.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 학대할 권리 없어요. 그거 사랑아닙니다"며 애서 눈물을 감췄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10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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