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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2일 대만 타이베이시 타오위안구장에서 벌어진 베네수엘라와의 2015 프리미어 12대회 조별예선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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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은 "우리 타자들이 잘 쳐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중요한 경기라 무조건 이기겠다는 각오로 나갔고 집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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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은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 앞서 가진 쿠바와의 1차 평가전 때 두번째 투수로 등판, 4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직구 구속은 150㎞ 이상을 찍었다. 결정구인 포크볼의 각도 예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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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구위는 힘이 느껴진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 높게 날아온 실투 몇 개가 상대 타자들의 눈에 쉽게 들어왔다.
이대은은 일정상 8강전(16일)까지는 실전에 추가 등판할 기회가 없다. 대표팀이 4강 이상 간다면 두번째 선발 기회가 돌아갈 수도 있다.
타이베이(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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