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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인 라키티치는 지난 4일 바테 보리소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당시 의료진은 4주 아웃을 예상, 라키티치는 엘 클라시코에 결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라키티치의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 라키티치는 엘 클라시코를 겨냥해 재활에 열을 올렸고, 결국 팀 훈련 복귀 허락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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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라키티치가 복귀할 경우, 바르셀로나의 부상 선수는 장기 결장중인 하피냐 알칸타라 뿐이다. 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가 최근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100%에 가까운 전력으로 숙적을 겨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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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부에나 측 변호사가 공개한 통화 내역에 따르면, 벤제마는 혐박범과의 통화에서 "'문제의 영상을 봤는데, 잘못하면 네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 내 친구와 이야기해봐라. 절대 변호사나 경찰에 연락하지 마라. 가족들을 생각하라'라고 경고해줬다. 발부에나의 이름은 오물에 덮힐 것"이라며 웃고 있다. 현재로선 정상적인 경기력은 물론, 무혐의 판결을 기대하기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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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들은 엘 클라시코 출전에 큰 문제가 없는 선수들이다. 가장 심각한 부상자는 어깨 수술 위기에 처한 세르히오 라모스다. 라모스는 수술을 받을 경우 2달 이상의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따라 라모스는 진통제를 맞고라도 엘 클라시코에 출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경기에는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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