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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서하준·양진성,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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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배우 이재은과 전 소속사와 계약 분쟁 후 12년 만에 컴백하는 서하준, 그리고 양진성이 SBS 새 아침드라마로 만났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포츠조선에 "이재은, 서하준, 양진성이 '내 사위의 여자'(가제)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이재은과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분쟁으로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서하준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는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