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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5차전 미얀마와의 홈경기에서 4대0으로 완승했다. 슈틸리케호는 G조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승점 15점을 기록, 2위 쿠웨이트(승점 3승1무1패·승점 10)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은 5개팀씩 8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위 8개팀은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각 조 2위를 차지한 8개팀 중 성적순으로 상위 4개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의 최종예선 직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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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전은 올해 국내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A매치였다. 무실점 행진도 계속됐다. 올해 19차례 A매치에서 무실점은 16경기로 늘어났다. 15승3무1패로 극강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성용은 "올해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 17세 이하 어린 선수들도 월드컵이라는 세계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만족하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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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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