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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앞으로 멕시코전(14일)과 미국전(15일)을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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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강 이후의 대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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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기본 전력을 감안할 때 우승 후보 1순위 일본이 B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일본이 남은 미국전과 베네수엘라전을 전부 승리했을 경우에 그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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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B조 4위를 하면 A조 1위와 8강에서 맞대결한다.
이런 경우의 수를 고려할 때 한국이 B조 2위가 되기 위해선 15일 미국전이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멕시코에 이어 미국까지 격파하면 2위는 확실하다. 한국이 멕시코를 이기고 미국에 질 경우 2위는 힘들어진다. 같은 3승2패 동률이 되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리게 된다.
미국 입장에선 일본에지더라도 한국을 이길 경우 미국이 B조 2위가 된다.
김인식 감독은 미국전 선발 투수로 좌완 김광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광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타이베이(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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