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함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었던 또 다른 한국인 투수 김무영(29)이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최근 소프트뱅크에서 방출된 후 라쿠텐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기 위해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다.
일본 현지 언론인 산케이스포츠는 13일 "김무영이 전날 오카야마의 라쿠텐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다"면서 불펜에서 40개의 공을 던졌다고 밝혔다. 김무영은 "내 공을 던지면 좋은 분위기가 있을 것"이라며 라쿠텐 입단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00년 일본으로 야구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8 신인 지명회의에서 소프트뱅크에 6라운드로 입단했다. 2012년에 1군으로 승격한 김무영은 지난해까지 1군에서 총 87경기에 출전해 2승2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달렸고, 소프트뱅크는 지난 10월 김무영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 그러자 불펜이 허약한 라쿠텐이 입단 테스트 제의를 한 것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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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00년 일본으로 야구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8 신인 지명회의에서 소프트뱅크에 6라운드로 입단했다. 2012년에 1군으로 승격한 김무영은 지난해까지 1군에서 총 87경기에 출전해 2승2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달렸고, 소프트뱅크는 지난 10월 김무영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 그러자 불펜이 허약한 라쿠텐이 입단 테스트 제의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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