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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광이 지난 2월 TOP FC5'심중투신'에서 TOP FC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른지 9개월이 흘렀다. 시합 후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꾸준히 재활과 훈련에 집중해 오던 그는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예의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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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챔피언 1차 방어전 상대로 급부상한 이민구(코리안탑팀)의 시합에 대해서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최영광은 "솔직히 인상적이지 않았다. 조성원 선수도 이민구 선수도 불꽃이 막 피우려고 할 때 꺼진 것 같다. 무엇 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나 버렸다"며 아쉬워했다. 특히 상성상 이민구가 최영광보다 우위에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에는 "조성원과의 경기 전에도 타격 면에서는 내가 밀린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나는 타격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쉬는 동안에도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 훈련해 왔다. 지금의 나는 당시보다 세배는 강해졌다. 만약 이민구와 시합하게 된다면 타격, 그라운드, 레슬링 모든 면에서 압도할 자신이 있다. 시합이 성사 되면 관객들은 최영광이 정말 세계 레벨의 파이터라는 확신을 가지시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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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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