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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대구의 발목을 잡았다. 최근 2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이다. 지난 41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2대3으로 끌려가다가 종료 직전 최호정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고, 42라운드에서는 강원의 브라질 트리오에 일격을 당해 2대3 패배를 기록했다. 공격력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최근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고, 최근 16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비진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대구는 올 시즌 45실점으로 선두권에 올라있는 팀 중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 6골을 내줬다. 수비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면 충주전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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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양팀간의 전적은 대구가 1승 2무로 앞서있지만, 충주는 지난 경기에서 상주를 꺾는 등 상승세다.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는 것도 변수다. 특히, 조석재, 마르싱유의 공격라인은 대구로서는 경계해야할 부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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