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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를 돕기 위해 온 육중완은 황치열의 집을 본 후 "옥탑방에 왔는데 성공한 느낌이다. 월세 비싸겠다"라며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전세로 얻었다. 번 게 아니라 빌렸다. 무리하다 싶을 정도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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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황치열은 "예전에는 아버지가 서울 오셔도 집이 변변찮아서 못 모셨는데, 이젠 모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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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치열은 "(어머니가) 잠을 못 주무시고 그래서 걱정이었다. 아들이 잘되니까 약을 안 드신다고 하더라"라며 기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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