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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나란히 43라운드에 나선 상주와 대구의 희비는 극명히 엇갈렸다. 상주는 안산과의 '군경더비'에서 3대0으로 완승한 반면, 대구는 충주 원정에서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67이 된 상주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고, 대구(승점 66)는 2위로 내려 앉았다. 9월 말부터 두 달여 간 이어졌던 '대구 천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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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부천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골득실은 상주와 대구가 +20으로 같다. 그러나 다득점에서 상주(77골)가 대구(66골)를 크게 앞서고 있다. 대구가 부천과 비기면 다득점에서 앞서는 상주가 챌린지 우승팀이 된다. 1주일 뒤 결전에 나설 대구와 이를 지켜보는 상주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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