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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왕중왕전 결승전 패배를 설욕한 광성중은 올 시즌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권역리그에서 17승3무를 기록했다. 막강 화력이 원동력이었다. 99골(8실점)을 터뜨렸다. 왕중왕전에서도 광성중의 무패 행진은 계속됐다. 5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경기당 평균 3골(17골-6실점)이 넘는 공격력을 내뿜었다. 광성중의 천성훈은 이날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최우수선수(MVP)상을 거머쥐었다.
용인대는 2005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대학축구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출신의 이 감독은 부임 4년 만에 대학 무대의 '명장'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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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스타 출신인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대행은 비록 준우승을 거뒀지만, 박수를 받았다. 설 감독대행은 올해 초 현역에서 은퇴한 뒤 성균관대 지도자로 깜짝 변신한 뒤 부임 첫 해 팀을 정상급으로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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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축구를 구사한 용인대는 '골 넣는 수비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1학년 강지훈과 4학년 장준영이 각각 전반 22분과 후반 11분 골을 넣으며 우승컵에 입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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