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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거로 볼티모어의 댄 두켓 부사장이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는 점이 꼽혔다. 두켓 부사장은 대만 출신 천웨이인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때 스카우트한 인물. 이번에 FA 시장에 나온 천웨이인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통산 46승32패, 평균자책점 3.72를 올리며 볼티모어의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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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의견을 제시한 데이빗 브라운 기자는 '손아섭은 올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타율 3할1푼7리, 출루율 4할6리, 장타율 4할7푼2리, 13홈런, 54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면서 '일본 출신의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라고 적었다. 아오키는 지난 2012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해 올해까지 4년 연속 2할8푼대 타율을 유지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7리, 5홈런, 26타점, 42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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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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