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막말 논란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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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완영 의원은 16일 오전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아침소리'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14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와 관련해 "미국 경찰은 시민을 총으로 쏴서 죽여도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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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당 이노근 의원은 "광화문에서 열린 반정부세력들의 집회를 보면, 사전에 과격한 난동·폭력을 준비했기 때문에 이들은 유사범죄단체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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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남 보성농민회 소속 농민 백모 씨는 당일 오후 7시쯤 종로구 서린교차로 인근에서 경찰버스를 밧줄로 끌어당기는 도중 경찰이 직사로 쏜 물대포에 맞아 뒤로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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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이 의원의 주장은 경찰이 공무집행을 위해선 시민을 쏴 죽여도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이라며 "흉기를 든 강력범죄자도 아니고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걸어야 한다면, 앞으로는 시위에 나가기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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