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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쿠바와의 두차례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1차전서는 6대0의 완승을 거뒀고, 2차전에선 1대3으로 졌다. 한국 김인식 감독은 쿠바전에대해 "쿠바는 쿠바대로 우리를 알고 있고, 우리는 우리대로 쿠바를 관찰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쿠바전 선발은 장원준이다. 슈퍼시리즈 2차전서 타구에 손을 맞고 강판된 선발 우규민을 대신해 마운드에 올라 2⅔이닝 동안 3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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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리픽 때 대회전 한국에서 쿠바와 두번의 연습경기를 펼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은 1차전서 불펜불안으로 2대6으로 패했고, 2차전서는 15대3의 대승을 거뒀다. 두번의 평가전을 통해 한국은 어느정도 쿠바 전력을 탐색했고, 이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도움이 됐다. 세계 최강이라는 쿠바 야구를 먼저 겪음어 해볼만하다는 자신감 속에 어느 정도 전력분석도 돼 올림픽에서 예선과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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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쿠바는 예전의 세계 최강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의 성적을 보였다. A조에서 3승2패를 기록했는데 간신히 이겼고, 힘없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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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평균자책점이 3.80으로 그리 좋지 않고, 팀타율도 2할7푼3리로 위협적이지 않았다. 서울 슈퍼시리즈에서 보여준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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