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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월 8일 NC 에릭 해커와 에릭 테임즈, 넥센 박병호, KIA 양현종 등 4명을 MVP 후보로, 삼성 구자욱, 넥센 김하성, kt 조무근 등 3명을 KBO 신인상 후보로 선정했고, 11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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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테임즈는 정확한 타격과 엄청난 장타력에 더해 기동력까지 최고였다. 타율이 무려 3할8푼1리나 된 테임즈는 47개의 홈런을 치면서 40개의 도루를 했다. 사상 최초 40-40클럽의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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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도 치열한 경쟁이었다. 이 역시 구자욱과 김하성의 2파전이다. 구자욱이 타율 3할4푼9리의 높은 타율로 어필을 했다면 김하성은 유격수로서 준수한 타율(0.290)과 19홈런의 장타력을 보여주며 강정호의 빈자리를 메웠다는 점이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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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37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KBO 신인상 수상 선수와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 그리고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부터 북부와 남부, 중부 3개 리그를 통합해서 시상하는 퓨처스리그의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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