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남다른 순애보를 보여준 박서준의 실제 첫사랑은 어땠을까.
박서준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종영 인터뷰에서 "첫사랑은 사춘기 중학생 때였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첫사랑 김혜진(황정음)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박서준은 "워낙 숫기가 없어서 첫사랑은 그저 바라만 봤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첫사랑이 떠올랐다기 보다는 '나는 과연 그때 어땠었나'라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다"라며 "어린 성준이가 중간중간 나오는데 그걸 보면서 '나 또한 그런 모습이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내게도 순정적인 면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서준은 또한 "대본 보면서 '이렇게 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배우는 것도 있다.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여성분들이 설레는 부분은 어쩌면 별거 아닌데 있는 거 같다. 뭔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그것을 기억해서 해줄 수 있는 것. 그런게 중요하구나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서도 배운 점이 있느냐는 물음에 박서준은 "성준이 같은 순애보를 요즘엔 찾기 힘든 것 같다. 성준이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를 자극할 수 있는 부분이 오랫동안 한 여자만 바라보는 마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아니었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6년째 연애중' 처럼 많은 로맨스 영화에서 사랑의 감정이 식고 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성준이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모두에게 까칠해도 내 사랑에게만은 따뜻한 '차도남' 지성준 역할로 출연해 안방극장 여심을 휘어잡았다. 박서준은 차갑지만 남모를 약점도 허당끼도 다분한 지성준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지부편앓이'를 부추겼다. 전작에서 철없고 귀여운 매력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박서준은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모성애를 자극하는 여린 면모를 동시에 간직한 지성준 역할을 통해 '리즈'를 경신했다.
ran613@sportschosun.com
-
양세찬, 걸그룹 멤버와 열애 결국 인정..."진짜인 거 다 알아" ('런닝맨') -
지예은, ♥바타와 열애 발표..충격 받은 양세찬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얻어" [SC이슈] -
이다인, 둘째 임신 중 행복한 태교..♥이승기·딸과 산책 데이트 "My everything" [SC이슈] -
KBS 남현종 아나,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11월 결혼 예정" (당나귀귀) -
김대희 "230억짜리" 한강뷰 집 공개..한의대 첫째 딸에 ♥아내 요리 실력까지 '다 가졌네' -
신지, '♥문원과 5월 결혼' 달라진 얼굴...'45kg' 물오른 예비신부 미모 -
'48세' 전현무, '내년 5월 셋째 주' 결혼한다..."호텔서 '완전 공개' 결혼식" -
NCT위시 "심은경·제베원 성한빈 왔다, 이따 '뚜뚜루뚜' 챌린지 찍을 것"
- 1.'반등 기회 살리지 못한 강철 전사' 포항, 올 시즌 첫 연패...'최건주 결승골' 안양 상대 0-1 패배[현장리뷰]
- 2."생각 비우고 던지길" 사령탑 당부 통했나…돌아온 '고퀄스'의 시즌 첫 QS, 그런데 웃지 못했다
- 3.'미쳤다, 하영민!' 7이닝 5K 무실점 완벽투…'안우진 없을땐 내가 토종 1선발' 천금같은 퀄리티스타트+
- 4."승리로 바꾼 흐름, 상승세 타겠다" 포항전 열세 이겨낸 유병훈 감독, "수비 안정화 더 신경 쓸 것"[현장 기자회견]
- 5.5연패 드디어 끊었다! '하영민 7이닝 무결점투→홈런 두 방' 키움, KT 제압 [수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