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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에서 첫사랑 김혜진(황정음)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박서준은 "워낙 숫기가 없어서 첫사랑은 그저 바라만 봤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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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또한 "대본 보면서 '이렇게 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배우는 것도 있다.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여성분들이 설레는 부분은 어쩌면 별거 아닌데 있는 거 같다. 뭔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그것을 기억해서 해줄 수 있는 것. 그런게 중요하구나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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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년째 연애중' 처럼 많은 로맨스 영화에서 사랑의 감정이 식고 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성준이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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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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