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맨유의 '살림꾼' 마이클 캐릭(34)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6일(한국 시각) "캐릭의 오른쪽 발목 부상이 심각하다. 6주 가량 아웃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캐릭은 지난 14일 스페인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후반 46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첼시)와 충돌, 발목을 심하게 접질렸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매체는 "캐릭은 오른쪽 발목에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결과는 왓포드전 사전 기자회견 자리에서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릭은 모르강 슈나이덜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더불어 중앙 미드필더진을 이루고 있다. 캐릭은 다른 두 선수에 비해 활동성은 떨어지지만, 전진패스 능력이 뛰어나 공격 공헌도가 높은 선수다. 올시즌 맨유가 공격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적재적소에 패스를 뿌려주던 캐릭의 이탈은 크나큰 타격이다.
캐릭의 대안으로는 마루앙 펠라이니가 첫손 꼽힌다. 하지만 펠라이니는 테크닉이 뛰어난 캐릭과 달리 다소 투박한 스타일이라는 점이 문제다. 때문에 안데르 에레라가 보다 수비적인 위치로 내려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캐릭은 지난 시즌에도 판 할 감독 부임 후 첫 훈련에서 왼쪽 발목 인대가 손상돼 약 10주간 아웃됐다가 시즌이 시작된지 2달 가량이 지난 11월 8일에야 복귀한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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