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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가 출연을 논의 중인 역할은 정난정으로, 문정왕후 동생 윤원형의 첩이자 훗날 정부인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집념의 여인. 여주인공 옥녀와 대결구도를 펼치게 되는 만큼 박주미의 카리스마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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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이 여주인공 옥녀(훗날 이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고수가 한양상단과 왈패조직 우두머리 윤태원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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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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