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팀의 대들보인 토마스 뮐러(26)-마누엘 노이어(29)와의 장기계약을 추진중이다.
독일 언론 키커는 17일(한국 시각) "뮌헨은 핵심 선수들과 오래도록 함께 하길 원한다"라며 두 선수와의 계약연장을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뮌헨은 뮐러와 성공적인 1차 협상을 마쳤으며, 곧 노이어와도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목표는 현재 2019년까지 계약된 두 선수의 계약기간을 최소 2020-21시즌까지 늘리는 것.
뮐러는 올시즌 공식전 18경기(선발 15) 15골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노이어 역시 19경기 8실점의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2021년이면 노이어는 35세가 된다. 여전히 수준급 GK로 활약할 수 있는 나이다.
뮌헨은 올시즌에도 승점 34점(11승1무, 37득점4실점)로 분데스리가를 압도하고 있다. 한편으론 성공적인 세대교체가 함께 진행돼 더욱 무섭다. 올시즌 더글라스 코스타(25)와 킹슬리 코망(19)은 프랭크 리베리(33)와 아르연 로번(31)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하지만 독일 최고를 넘어 유럽 최고에는 좀처럼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뮌헨은 매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로 거론되지만, 지난 2012-13시즌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트레블 이후 아직 유럽무대 우승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로는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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