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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도 돕기로 했다. 13일부터 오후 훈련을 포기했다. 그리고 전주 시내 곳곳으로 향했다. 주말에는 이근호가 앞장섰다. 13일과 14일 후원의 집과 전북대 방문의 '얼굴 마담'이었다. 당시 전북의 간판 이동국은 제주전에서 발목을 다쳐 재활 훈련 중이었다. 이근호가 전북대 앞에 원톱으로 나섰다. 그러자 수많은 시민들이 이근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과 사인을 요청했다. 이근호는 시민 한사람한사람과 악수하며 경기장 방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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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흥행을 위한 마지막 히든 카드를 준비했다. 바로 '대박이'다. 전북은 성남전에서 대박이를 경기장에 올린다. 대박이가 직접 경기장에서 매치 볼을 심판진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박이는 아직 어려 잘 걷지 못한다. 때문에 전북 프런트는 묘안을 했다. 대박이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전동차에 태우기로 했다. 전북 관계자는 "관중들도 모으고 모기업도 제대로 홍보할 수 있을 것"고 기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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