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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은 개경 가별초 급식소에서 조영규(민성욱) 밑에서 훈련하며 처음부터 다시 배우라는 이방우(이승효)의 말에 놀라며 반박하려 했지만, 윤균상을 말리며 할머니 묘상(서이숙)은 "여부가 있겠습니까요? 어디든 처음 들어가면 밑에서부터 박박 굴러야죠. 그게 인지상정이지요"라고 말해 윤균상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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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휼은 분이와 개경장터에서 대화하던 중 "방원 도련님한테 막대하고, 반말하고 그럼 안돼요"라는 말과 함께 "그러다가 진짜 경 쳐요. 도련님은 귀족이고, 우리랑 다른 분이잖아요"라고 말하며 "나한테 반말해요. 나 막대하고"라며 천진하게 말했다. 이에 분이는 눈물을 보였고 무휼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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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영규는 무휼에게 전적이 필요하다 조언했고, 이어 무휼은 "맞아. 전적! 그래서 까치독사 잡을라고 나왔는데. 분이 낭자를 만나가지고…. 다시 잡으러 갈까?"라며 무휼다운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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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새의 서찰에는 분이를 기다리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고, 그 자리에 분이 대신 무휼과 이방원이 등장해 땅새를 놀라게 했으며, 무휼은 이방원이 땅새를 까치독사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무휼은 한쪽에 쭈그리고 앉아 까치독사가 땅새였라는 사실과 땅새가 분이의 오빠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균상은 개경에 입성하며 무사 무휼로서의 또 다른 삶을 시작을 예고했고, 평소에는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지만 무술 앞에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변하며 진정한 무사 무휼의 매력을 확인시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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