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3회에 등장한 고퀄리티의 '6분 지진장면'이다. 지진 직전 평온한 일상을 보여준 후 숨가쁘게 몰아친 6분의 지진과 이후 처참하게 변해버린 서울의 모습이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Advertisement
두 번째 명장면은 참담한 재난 속에서 희망과 가슴 뭉클한 휴머니즘을 선사한 '쌍둥이 출산 장면'이다. 지진을 이유로 다른 병원에서 모두 거부한 산모를 환자로 받은 해성은 분만 장비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산모와 뱃 속의 두 태아만을 생각하며 새 생명을 탄생 시켰다.
Advertisement
세 번째 명장면은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해성(김영광 분)과 살 수 있는 환자를 선택해 집중해야 한다는 한우진(하석진 분)의 '대립 장면'이다. 복지부 장관과 생존 확률이 낮은 환자 에게 혈소판을 투여해야 하는 상황에서 둘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했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야 한다"는 해성과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라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우진이 팽팽하게 대립해 긴장감을 높였다.
Advertisement
네 번째 명장면은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재난을 이겨내려 힘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9회 '정전 장면'이다. 정전으로 인해 혼란이 닥친 병원에서 사람들은 힘을 모았다. 턱없이 부족한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어렵게 구해온 연료를 병원 발전기를 가동시켜 더 많은 환자를 살리려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재난 이기주의보다 강한 '인간애'를 드러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우성이 일섭을 살리기로 결심하고 죽음을 맞는 순간, 일섭에게 마지막 인사로 거수 경례를 하는 모습은 끝까지 구조대원이자 일섭의 팀원으로 남겠다는 우성의 뜨거운 사명감을 담아내 눈물샘을 무한 자극했다.
이처럼 '디데이'는 시선을 압도하는 스펙타클한 재난장면부터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숭고한 희생까지 사람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남은 2회동안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