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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해남지원은 18일 무기수 김신혜씨 재심청구 사건에 대해 "경찰이 영장 없이 강제 수사를 실시했고, 경찰이 압수수색에 참여한 것처럼 압수 조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라고 인정해 재심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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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의 아버지는 지난 2000년 3월 7일, 전남 완도의 한 버스승강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만 하루 만에 큰딸인 김신혜 씨를 피의자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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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신혜 씨 역시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와 무차별적인 폭행, 겁박이 있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잊지 않기 위해 속옷과 양말바닥, 티셔츠 등에 기록했다. 어디에도 억울함으로 호소할 곳이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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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 김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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