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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 전쟁'이다. 클래식은 전북의 2연패가 이미 확정됐다. 21일 성남과의 홈경기 후 '우승 시상식'이 열린다. 강등 구도도 사실상 결정됐다. 최하위 대전(승점 19)과 11위 부산(승점 25)의 승점 차는 6점이다. 대전이 2승, 부산이 2패하면 승점이 똑같아진다. 하지만 골득실차가 너무 크다. 부산이 -24, 대전은 -37이다. 역전이 쉽지 않다. 클래식 꼴찌는 내년 시즌 2부 리그로 떨어진다.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클래식 잔류 여부가 가려진다. 클래식은 여전히 끝이 아니다. 아직 가려야 할 승부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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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위 전투 그리고 ACL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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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이 남았다. 1장과 0.5장은 차원이 다르다. 1장은 ACL 조별리그 본선에 직행하지만 0.5장은 약 한 달 먼저 리그를 시작해야 한다. 2월초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본선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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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서울(승점 61·골득실 +9)은 차치하고 5위 성남(승점 56)도 ACL 출전의 기회는 있다. 성남은 21일 전북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과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수원이 2연패, 성남이 2연승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
지난해에도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ACL 티켓 싸움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챌린지 우승 경쟁은 결국 마지막까지 왔다. 상주 상무와 대구FC, 2파전이다. 시즌 내내 두 팀은 1위 자리를 주고 받았다. 지난 라운드에서 1위가 또 바뀌었다. 상주가 선두를 재탈환했다. 승점 67점이다. 대구(승점 66)와의 승점 차는 불과 1점이다.
그러나 상주의 여정은 그 날 막을 내렸다. 올 시즌 40경기를 모두 소화, 11개팀 체제인 K리그 챌린지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휴식한다. 반면 대구는 한 고개가 더 남았다. 부천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올 시즌 대구는 부천과 3차례 격돌해 2승1패로 우위에 있다.
대구의 우승, 경우의 수는 단 하나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비길 경우 상주와 승점에선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골득실(+20)도 똑같아 다득점을 비교해야 한다. 다득점에서 상주(77골)가 대구(66골)를 크게 앞서 있다. 대구 선수단은 오직 승리만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있다.
챌린지에서는 플레이오프 대결 구도도 결정된다. 3위 수원FC(승점 62점)와 4위 서울이랜드FC(승점 60)의 승점 차는 2점이다. 수원FC는 홈에서 경남, 서울이랜드는 원정에서 강원과 만난다. 3위는 4위와의 준플레이오프 대결을 홈에서 치를 수 있다.
한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는 25일, 2위와의 플레이오프는 28일 열린다. 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후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정규라운드 순위 상위팀이 승자가 된다.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와 클래식 11위팀간의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진다. 1차전은 12월 2일, 2차전은 12월 5일 벌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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