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쿠보 감독은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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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보 감독은 경기 후 "꼭 이겨야 하는 겨기에서 졌다. 굉장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한마디가 모든 걸 표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85개를 던진 오타니를 일찍 내린 부분에 대해 "오타니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볼 개수와 상관없이 7회면 충분하다고 봤다"며 "나머지 2이닝은 노리모토가 막아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리모토는 평소와 똑같았다고 생각한다. 잘 이끌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오타니의 조기 교체는 결승전을 생각한 교체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8회까지 완벽한 우리 페이스였는데, 한국이 9회 대타로 안타를 치고 난 뒤 어떻게든 찬스를 이어야겠다는 열정이 있었다"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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