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는 충격에 휩싸였다.
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4강전에서 9회까지 0-3으로 뒤지다, 대거 4득점, 결국 4대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투구수 85개밖에 되지 않은 오타니가 8회 교체됐다. 괴물투수 오타니는 한국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7회 정근우의 안타가 첫 히트일 정도였다.
일본 스포츠 신문은 이 부분을 일제히 비난했다.
일본의 6대 스포츠 신문은 일제히 '사무라이 재팬'의 충격적인 역전패를 1면에 다뤘다.
스포츠 닛폰은 '오타니의 쾌투, 그러나 빠른 교체의 미스'라는 1면 제목을 게재했다. 산스포츠 역시 '고쿠보의 미스'라는 제목으로 큼지막하게 1면 제목을 장식했다. 스포츠조호 역시 '고쿠보 재팬 계투미스'라는 제목을 달았다.
일본 야구 기자들 사이에서도 오타니의 빠른 교체와 9회 계투진의 어설픈 교체에 대한 성토가 많았다.
실제 경기가 끝난 뒤 일본 기자들은 인터뷰에 참석한 고쿠보 감독에 대해 '왜 오타니를 8회에 교체했나', '(구위가 평범한) 마스이에게 이대호를 상대하게 했나'라는 공격적인 질문을 했다.
일본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경기 전 '오타니를 7이닝, 모리모토를 2이닝을 던지게 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 스포츠는 좀 더 광의적인 주제를 다뤘다. 그들은 '고쿠보의 실패'라고 이번 대회의 결과를 말했다. 당초 우승을 목표로 하던 일본 대표팀의 목적이 좌절됐다는 것에 대한 일침이었다. 데일리 스포츠는 '멀어진 우승'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결승 진출에 대한 비판을 했다.
일본 6대 스포츠 신문의 반응은 현실이다. 실제, 한국이 9회말 승리를 확정짓자, 화난 3루측 일부 일본 팬은 응원봉을 그라운드에 투척하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도쿄돔을 빠져나가는 일본 팬 중 일부분은 고성을 지르면서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확실히 4강전 일본의 패배는 충격이었다. 반면, 한국은 또 다시 도쿄돔에서 '기적의 승리'를 연출했다. 도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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