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에 이름을 올렸던 김민우(사간도스)가 큰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사간도스는 19일 '김민우가 오른발 다섯번째 중족골절로 전치 3개월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민우는 지난 14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야마가타와의 2015년 일왕배 16강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부상 사실이 알려진 것으로 미뤄 피로골절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민우는 올 시즌 사간도스가 치른 리그 33경기에 모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등 팀 핵심 멤버 역할을 했다. A대표팀에서는 지난 2013년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데뷔했고, 지난해 10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A대표팀 첫 경기였던 파라과이전에서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리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월 A매치에서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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