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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작의 인기와 드라마의 성과와 꼭 비례하지는 않은 만큼, '치인트'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치어머니'라 불릴 정도로 작품에 애정도가 큰 원작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도 드라마의 성공을 좌우할 전망. 무엇보다 웹툰 '치인트'는 현재 연재중으로 아직 결말이 나오지 않은 만큼, 드라마 '치인트'가 어떤 식으로 재탄생 될 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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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드라마로 옮기다 보니까 어느 정도 차이는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연 김 작가는 "웹툰 보다 드라마가 먼저 끝나기 때문에 뒷이야기는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만화에서 이미 나와있는 부분에 있어서 에피소드들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인물들의 감정선은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게 될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김 작가 또한 "그 부분(심리적 묘사)이 힘들어요"라고 웃으며 "워낙 디테일한 것들이라 전부 다 가져올 수는 없겠지만, 극의 전개상 필요한 부분들을 가져와서 그려내려고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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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는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화 소식 전부터 네티즌사이에서 희망 캐스팅 1순위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던 박해진은 남자주인공 유정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는 김고은이 낙점돼 어떤 홍설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반 사전제작인 '치인트'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김 작가는 "심리적인 묘사도 초점이 가겠지만, 아무래도 설이와 유정의 로맨스가 중심이 돼 이야기가 흘러갈 것 같아요"라고 설명하며 "반 사전제작이라 방송 전까지 아마 대본 작업이 거의 끝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웹툰 속 캐릭터가 어떻게 드라마로 살아 숨 쉴지, 원작과는 어떤 차별화 된 재미가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치인트'는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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