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기욤-송민서
가상부부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티격태격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실제커플 기욤-송민서가 방송후 처음으로 갈등을 겪었다.
이날 두 사람은 신혼집에서 필요하 가구와 생활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대형할인점을 방문했다.
앞서 남대문에서 혼수를 장만하며 일반 가정집에는 필요 없는 거대 후추통을 구입하는 등 허세를 부리던 기욤은 이번에도 대형할인점에 들어서자마자 눈을 반짝거리며 다양한 물건들을 카트에 담았다.
마음에 드는 건 꼭 소유하고 싶어하는 기욤과 필요한 것을 위주로 고르는 실속파 송민서는 서로 다른 쇼핑 스타일 때문에 다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송민서는 기욤을 말려가며 천신만고 끝에 쇼핑을 마친 후 "다시는 쇼핑하지 말자"며 힘겨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