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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참가자 우예린은 4년간 공책 4~5권 분량의 자작곡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로 화려하게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 '소녀' 역시 과거 가위에 눌릴 정도로 무서운 꿈을 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자작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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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과 박진영은 '소녀'에 대해 "자작곡 실력은 뛰어나지만 대중성이 떨어진다. 마치 뮤지컬에 가야 할 노래인것 같다"며 탈락을 선언했다. 미래의 선택을 앞둔 우예린에게는 좌절 그 자체였다. 하지만 유희열은 달랐다. 그는 와일드카드를 꺼내며 "요즘 가수들에게는 없는 묵직한 감정이다. 독특해서 차별성이 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유희열의 심사평으로 벼랑 끝에서 가까스로 한 발자국 물러날 수 있게 된 우예린은 2라운드 진출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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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긴장하는 다른 도전자들과 달리 당당했던 박소윤. 그는 양현석 심사위원을 향해 "할 말이 있다. 진짜 잘생겼다"며 넉살을 떨었다. 이어 그는 뮤지컬 '애니'의 OST 'Tomorroe'를 불렀고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을 과시했지만 특별함이 없는 다소 밋밋한 무대를 펼쳤다. 노래에 이어 댄스를 준비한 박소윤은 마크 론슨의 'Uptown Funk'에 맞춰 실력을 뽐냈지만 이 역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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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에서나 "잘한다" "최고다"라는 칭찬만 받았던 박소윤의 첫 번째 혹평. 11세 소녀가 받기엔 냉혹한 평가였지만 유희열 심사위원의 말처럼 훗날 시간이 되면 좋은 약이 될 쓴소리였다.
울컥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린의 '사랑했잖아'를 열창한 김사라.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지만 특별함이 없었고 이런 문제점은 여과 없이 심사위원의 저격을 받았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다른 오디션에서는 기성 가수처럼 불러도 합격이 될 수 있지만 'K팝스타'는 아니다. 노래를 못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는, 자심만의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가 필요하다. 박정현을 비롯해 테크닉이 뛰어난 기성 가수는 많다. 굳이 한 명 더 필요할까?"라며 날을 세웠다. 잔인했지만 결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박진영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평가 때문에 탈락 위기를 맞은 김사라. 하지만 "잘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라는 유희열, 양현석 심사위원의 구원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박진영 심사위원의 쓴소리를 받은 김사라. 과연 그에게 독이 됐는지, 약이 됐는지는 다음 라운드에서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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