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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3회분은 시청률 9.5%(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분 시청률 보다 0.2% 오른 수치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것.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쾌속 질주를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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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주은은 '시크릿 트레이너' 존킴의 정체가 밝혀지면 안 된다는 영호-준성-지웅 등의 약점을 이용, 자신의 헬스 트레이닝을 맡아달라는 귀여운 협박을 가했던 상황. 이에 영호-준성-지웅 등은 힘든 다이어트 과정을 통해 주은이 스스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세 사람의 계획을 알 수 없던 주은은 영호의 혹독한 지시로 모래주머니를 차고 언덕을 오르는가 하면, 헝클어진 머리로 악에 받친 고함을 지르며 인형 멱살을 잡고 패대기치는 헤비 백 훈련까지 감행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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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약속을 마치고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온 영호는 늦은 밤 시간까지 무리하게 운동을 하고 있는 주은을 맞닥뜨리게 됐던 상태. 영호는 그런 주은의 모습에 화가 난 듯 "빼면 뭐 달라집니까"라며 "한계를 넘어 섰잖아요 지금!"이라고 운동을 말렸다. 하지만 주은은 손을 덜덜 떨면서도 "아뇨. 나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아직은 할 수 있으니까, 아직은 한계가 아닌 거예요!"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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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마지막 장면에서 영호는 실신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주은을 집에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살이 왜 그렇게 빼고 싶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던 상황. 주은은 "아니, 지가 데리고 살 거 아니라고"라고 말하는 주은에게 "거야 모르는 거고, 지는 반말이고"라고 알쏭달쏭 까칠한 답변을 건네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4회는 24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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