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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은 파프리카 안에 크림 소스를 곁들인 삼치와 밥을 넣은 '크림 속에 비친 파프리카'를 선보였다. 이탈리안 셰프 답게 양식과 접목시킨 그의 요리는 다른 셰프들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지금 당장 고급 레스토랑 식탁 위에 올라와도 될 법한 비주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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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이원일의 요리를 먹어본 세프들과 MC들은 "보기와 다르다"며 연신 감탄했고 신승훈 역시 "연습생들이 정말 좋아할 음식"이라며 예쁜 요리를 선보인 샘킴이 아닌 이원일 셰프를 승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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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풍은 파스타와 스피니쉬 오믈렛을 응용한 '로맨티스타 케이크'를 선보였다. 백김치에 젓갈까지 들어간 새로운 케이크였지만, 비주얼은 케이크라기 보다는 푸짐한 전에 가까웠다. 모두들 "이찬오 셰프의 요리와 너무 비교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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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셰?ㄹ이 함께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5분 안에 만든 요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요리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친숙한 비주얼이 요리가 시선을 뺏기도 한다. 하지만 매번 이런 요리들이 '반전의 맛'을 보여주며 게스트는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한다. 앞으로 '냉장고를 부탁해'가 어떤 '반전의 맛'을 더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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