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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대한 유산'에는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아들이자 배우 권현상과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어떤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부자이기에 관심이 쏠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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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대화라곤 없는,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부자의 모습을 이들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권택과 권현상은 한 집에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정적을 깬 임권택의 한 마디가 두 부자 사이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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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느끼기엔 결코 친밀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진 임권택이 '위대한 유산'을 통해 어떤 반전면모를 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임권택과 권현상이 만들어낼 남다른 부자케미도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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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tr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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