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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우리집에 어린왕자가 산다' 편으로 꾸며져 소아 조로증을 앓고 있는 10살 원기와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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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이 돼서야 알게 된 원기의 병명은 '소아 조로증'. 성장은 멈추고 일찍 늙어 노인이 되는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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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는 독한 임상 약을 먹고 고통스러워하던 어느 날 "더 오래오래 사는 것도 아닌데, 그만 하자 엄마"라고 말했고, 그 순간 원기 부모는 주어진 시간이 남들보다 짧다면 남겨진 하루하루를 행복하게만 보내자고 결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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