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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중 어머니인 김성화씨가 인터뷰장에 들어온 것을 본 헨더슨은 갑자기 "엄마"를 불렀다. 김씨가 헨더슨이 인터뷰하는 곳으로 오자 자리를 옆으로 비켜 어머니를 주인공을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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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아들이 경기할 때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통 아들이 격투를 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어머니도 있지만 김씨는 반대로 열광적인 응원을 해왔다. 김씨는 "사실 치고 박고 싸우는 격투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들이 좋아하는 운동이라 관심을 갖고 보게 됐다"면서 "격투기는 맞을 수밖에 없는 운동이지만 그래도 정해진 룰에서 하는 스포츠라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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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에선 냉철한 승부사지만 집에선 순한 아들일 뿐이라고. "정말 착한 아들이다. 내가 운영하는 식료품 가게에서 일도 도와준다. 사람들이 격투 선수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며 웃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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