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전설 로이 킨(44)이 에이스 웨인 루니(30)에 일침을 가했다.
킨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맨유와 PSV에인트호벤의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5라운드(0대0 무) 종료 후 영국 방송매체 ITV를 통해 "루니는 문제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루니를 향한 킨의 신랄한 비판이 이어졌다. 킨은 "루니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준비된 선수가 아니었다. 예리함이 실종됐다.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다"면서 "자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킨의 날선 목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루니는 집중력이 부족해보였다. 책임감을 가지고 한 단계 올라서야 한다"며 활약을 촉구했다.
그러나 킨은 루니 '기 세우기' 또한 잊지 않았다. 킨은 "루니는 명실상부한 맨유의 에이스다. 환상적인 선수"라면서도 "주장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맨유(승점 8)이날 무승부로 볼프스부르크(승점 9)에 조별리그 B조 선두를 빼앗겼다. 각조 2위까지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 조별리그 단 한경기 남은 상황에서 에인트호벤(승점 7)이 맨유를 추격하고 있다.
맨유는 다음달 9일 볼프스부르크 원정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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