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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카와는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 한신에서 통산 196세이브를 기록했던 특급 마무리. 그러나 2013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면서 기량을 이어가지 못했다. 첫 시즌에는 12경기에서 1승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5.25에 그쳤고, 2014년에는 15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한 뒤 FA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겼다. 후지카와는 올해 텍사스에서 2경기만 등판한 뒤 지난 5월 방출돼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마땅한 팀이 나타나지 않아 독립리그에서 뛰어야 했다. 그러다 다시 한신에 복귀한 후지카와는 최근 선발 전환을 제안받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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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9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올시즌에도 2승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으로 잘 던졌다. 한신과의 2년 계약이 끝난 오승환은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 다른 팀으로의 이적, 한신 잔류 등을 놓고 고민에 들어간 상황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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