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액션신 촬영 중 다친 송중기의 진단 결과가 뒤늦게 나왔다.
배우 송중기 측은 27일 스포츠조선에 "계속 지연되던 진단 결과가 오늘 나왔다"며 "팔과 다리를 다쳤고, 타박상과 일부 골절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뼈가 붙는 속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치료 과정을 지켜보면서 촬영 가능성 여부를 살펴야한다"며 "구체적인 촬영장 복귀 일정은 현재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현재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송중기 부분을 뺀 다른 촬영을 우선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도 이같은 내용을 전해듣고 송중기의 쾌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3일 송중기는 드라마 액션신을 찍다가 낙상, 팔 다리 등에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고 촬영을 중단,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송중기는 전역 후 첫 드라마로 톱스타 송혜교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를 선택, 촬영중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극 중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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