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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현대제철)는 "호주는 충분히 해볼만한 팀"이라고 총평했다. 이날 이민아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소속팀과 달리 수비쪽에 치중했다. 낯선 포지션이었다. 그래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허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호주 선수들이 체격적으로 유리해 불편한 경기였다"면서도 "후반 들어 호주 선수들은 체력이 하락했다. 우리의 빠른 패스가 통했다. 다음에 만난다면 해볼만한 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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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내년 2월 큰 도전에 나선다. 일본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에 출전한다. 한국을 비롯해 6개국이 풀리그를 치른다. 상위 2개팀이 올림픽에 나간다. 한국은 북한-일본-호주-중국-베트남 순으로 맞붙는다. 초반부터 강팀과 대결한다. 윤덕여 감독은 "초반에 약팀과 붙어서 상승세를 탔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선수들은 달랐다.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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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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