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아스트로가 전국 6개 도시를 방문해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지난 8월, 웹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이색적인 프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보이 그룹 아스트로가 이번에는 11월 14일 대구ㆍ대전을 시작으로 15일 부산, 21일 광주ㆍ전주, 28일 서울까지 6개도시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친구 찾기 프로젝트 '미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데뷔 전 전국의 시민들과 팬들을 먼저 만나 무대를 선보였다.
세간의 이목을 끈 '웹 드라마 프리데뷔', '월간 팬미팅'에 이어 '미츄 프로젝트(Meet U project)'라는 또 다른 독특한 홍보방법을 채택한 아스트로의 행보는 연신 화제를 낳고 있다. 수동적인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팬들을 향해 우리의 친구가 되어달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아스트로는 신인그룹 홍수 속에서도 신선한 모습으로 눈에 띄고 있는 것.
이날 공연에서는 데뷔 앨범에 수록될 '장화 신은 고양이' 선공개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아스트로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에 한 달 만에 목표였던 카톡 친구 만 명에 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대 지역에서는 인산인해를 이뤄 거리가 마비 되는 등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시작되자 호기심을 가지고 모인 시민들은 카메라로 아스트로의 모습을 담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관심 있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전 아스트로를 알리기 위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6개 도시 매 공연마다 찾아와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 것을 보고 스탭들과 멤버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윙카 전국투어 '미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화제의 '월간데이트, 12월 데이트'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초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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