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귀재 감독(46)이 쇼난에 잔류한다.
일본 J1(1부리그) 쇼난은 30일 조 가목과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조 감독은 J1 니가타와 J2(2부리그) 세레소 오사카, 교토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당초 고향인 교토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대두됐으나, 쇼난 잔류를 선택했다. 조 감독은 "유스팀 지도자를 포함해 쇼난에서만 12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며 "선수들과 팀을 계속 성장시키고 싶다. 내년에도 쇼난에서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재계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일한국인인 조 감독은 교토 출신으로 와세다대를 졸업한 1991년 히타치제작소(현 가시와)에 입단, 1993년 J리그 출범 원년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우라와를 거쳐 1997년 고베에서 은퇴, 현역생활을 마감했다. 조 감독은 지도자 수업을 받기 위해 독일로 건너가 쾰른에서 1년 간 공부한 뒤 2000년 가와사키 코치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2004년 세레소 오사카 코치를 거쳐 2005년 쇼난 유스팀 감독 및 코치를 거쳐 2012년 1군팀 지휘봉을 잡았다. 쇼난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지난해까지 J2였던 쇼난을 J1(1부리그)으로 끌어 올렸다. 올 시즌에는 전-후기리그 통합 순위에서 18팀 중 8위를 기록하는 등 지도력을 증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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