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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식품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약 1400조원에 달한다. 관련업계는 5년 안에 이 시장이 300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할랄인증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중동 할랄식품식장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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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지난 26일 에미리트타워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건강식품, 차류, 음료류, 과자류 등 국내 22개의 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약 12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진주원예농협은 현장에서 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했고, 풍기인삼농협과 서울우유 등 5개 식품업체가 아랍에미리트 연방표준측량청(ESMA)으로부터 할랄인증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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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월 27일과 28일에 진행된 한국식품 소비자체험행사엔 2만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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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행사에 참여한 파트리샤 니실(Patrica Nicele)은 "이번에 떡볶이, 김밥, 잡채 등 한국식품을 처음 접했는데, 앞으로도 한국식품을 계속 먹고 싶다"고 말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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