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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관심은 역시 시상식의 '꽃중의 꽃'인 MVP(최우수선수)와 영플레이어상의 향방이다. 운명의 나침반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MVP 부문에는 이동국(36·전북) 염기훈(32·수원) 김신욱(27·울산)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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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준우승한 염기훈은 통산 네 번째 '예외'에 도전한다. MVP 수상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염기훈은 8골-17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한 가운데 올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에도 그의 이름을 올렸다. 그는 16강에서 여정이 멈췄지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최다 도움(5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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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도입된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이내, 해당시즌 K리그 전체 경기중 1/2 이상 출전 선수를 후보로 추린다. 이재성은 우승팀 프리미엄을 안고 있고, 권창훈은 준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황의조는 15골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플레이어상은 누가 받아도 흠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며 영광의 얼굴들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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