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체육도 발칙하게 고고!"
학교 스포츠클럽을 둘러싼 우정과 사랑을 그린 학원 드라마 KBS1'발칙하게 고고'에서 발칙한 연기를 선보인 여배우 채수빈은 여학생들의 체육을 응원하는 취지의 기사를 준비중이라는 말에 기꺼이 응원 플래카드를 들어올렸다.
채수빈은 '전교2등' 엄친딸이자 성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권수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자사고인 세빛고에 진학, '스펙'을 쌓기 위해 응원부 '백호'에 가입했던 권수아가 치어리딩 학교스포츠클럽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마음을 여는 스토리, '오늘의 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는 입시지옥에 찌든 청소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채수빈은 11월 초, 세종특별자치시의 도담동 주민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예선대회'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후 상기된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 여리여리한 그녀가 몸사리지 않고 치어리딩 스턴트 연기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치어리딩의 꽃, '플라이어'로 나섰다.
학교 스포츠클럽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치어리딩 장면도 철저히 준비해야 했다. 주요 장면에서 주연 배우들이 대역 없이 치어리딩 동작을 소화했다. 대한치어리딩협회에서 단복을 후원하고 직접 훈련을 전담하며 제작 지원에 나섰다. 꽃같은 여배우들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멤버로 변신, 사나흘 동안 하루 4~5시간 함께 뜨거운 땀을 흘리며, 합을 맞췄다. 채수빈은 "겁을 없애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다들 서먹서먹한 사이라 서로 못믿어서인지 연습조차 힘들었다. 그러나 서로 친해지고, 연습량이 늘어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으?X으?X'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서로 부딪치고, 밑에서 받쳐주고, 서로를 헌신적으로 받아내면서 팀워크가 끈끈해졌다. 촬영장 분위기도 좋아졌다. 진짜 '원팀'이 됐다"며 웃었다.
채수빈은 "학교 다닐 때 체육을 굉장히 못했다"고 실토했다. "체육을 못했었는데, 치어리딩은 할수록 정말 재밌더라"고 했다. "치어리딩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다. 열심히 하다보면 짜릿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종목"이라고 여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했다.
세종=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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