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MVP)을 놓친 김신욱(27·울산)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스쳐 지나갔다.
김신욱은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이동국(전북) 염기훈(수원)과 함께 MVP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의 영광을 안지 못했다. 김신욱은 올 시즌 18골을 터뜨리며 개인득점 1위에 올랐지만, 소속팀 울산이 저조한 성적 속에 스플릿 그룹B로 처지면서 빛이 바랬다. MVP 뿐만 아니라 이날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팬타스틱 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른 이동국은 "기록에서 앞선 김신욱에게 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신욱은 득점상을 받은 뒤 "이동국은 내게 미안하다고 했지만, 나는 이동국을 TV에서 보던 팬이었다. 함께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며 "올해 나와 울산 모두 힘든 한해였다. 이 상을 받게 해준 윤정환 감독님과 동료들이 이 상을 준 것 같다. 언제나 나를 도와주는 부모님과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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