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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전력 보강은 여기서 끝이라고 볼 수는 없다. 틈새를 파고 들어 마지막까지 팀 전력을 끌어올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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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재 FA 미계약자는 김현수 오재원 고영민 그리고 박재상이다. 전부 야수들이다. 사실상 이번 FA 최대어 김현수는 해외 진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와 우선 협상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도 국내 타팀과의 경쟁에서 빼앗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따라서 LG가 김현수에게 군침을 흘릴 수는 있지만 계약을 성사시키는 어려운 게 실상이다. 2루수 오재원은 군입소 후 현재 4주간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LG가 충분히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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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남은 FA 시장 보다 오히려 전력 보강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쪽은 외국인 선수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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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선발 투수 한 명이 팀 전체 성적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따라서 LG는 FA 투자에서 절약한 돈을 외국인 선수쪽에 과감하게 투자해볼만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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