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 리그를 이끈 K리그 주니어 개인상 수상자가 모두 선정됐다.
최우수지도자상 감독 부문에 인천 U-18의 임중용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코치 부문에는 인천 U-18의 윤진호 코치와 포항의 김성진 코치가 선정됐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인천 U-18 최범경과 포항 U-18 김동현이 뽑혔다. 두 선수 모두 미드필더로 출전해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패스, 뛰어난 공수 조율 능력을 선보였다.
득점상에는 인천 U-18 박형민(A조·7골)과 포항 U-18 권기표(B조·11골), 수비상에는 인천 U-18 박명수(A조)와 포항 이동진(B조), 골키퍼상에는 수원 U-18 안찬기(A조)와 포항 U-18 김로만(B조)이 선정됐다. 안찬기는 후기리그 9경기에 출전해 단 2실점만을 허용했으며 후기리그 9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한 김로만은 전기리그에 이어 후기리그에서도 골키퍼 상을 차지했다. 페어플레이 팀에는 성남 U-18팀(풍생고)와 대전 U-18팀(충남기계공고)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산하 U-18세 유소년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에서 인천 U-18팀(대건고·A조 우승)과 포항 U-18팀(포항제철고·B조 우승)이 정상에 올랐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이 부상으로 각각 주어졌다.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는 국내 최고의 유소년 클럽 리그로, 프로축구단의 유소년 클럽 시스템 운영 활성화와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2008년 창설되어 8년째 운영 중인 국내 최초의 고교(클럽) 연중리그다.
한편, 인천 U-18과 포항 U-18은 '2015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친다. 지난 21일 포천에서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강호들을 차례로 제압한 두 팀은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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