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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그룹 남일호(한진희) 회장의 망나니 아들이자 일호그룹의 후계자 남규만 역을 맡은 남궁민은 '리멤버'에서 펼칠 악역에 대해 "전에도 악역을 했지만 그때는 조용한 악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리멤버'는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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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 한진희, 전광렬, 정주연,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등이 가세했고 영화 '변호인'(13, 양우석 감독)의 윤현호 작가가 극본을, '미녀의 탄생' '마이더스'를 연출한 이창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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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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