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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런던으로 음악여행을 떠난 정형돈과 유재환은 비를 피해 잠시 들린 카페에서 올 겨울 빅 히트를 칠 러브송을 완성했다.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유재환은 갑자기 악상이 떠올랐다며 키보드를 꺼내 녹음을 시작하자, 유재환의 음악을 들은 정형돈도 가사가 생각났다며 메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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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재환의 작곡에까지 도움을 주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정형돈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완성된 곡에 만족감을 보인 정형돈은 "평생가자"며 유재환의 실력을 인정했으며, 베토벤과 비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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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이 만든 듀엣곡은 유재환과 솔지가 함께 부르게 된다. 노래를 처음 접한 솔지는 잔잔한 멜로디와 가사에 감동을 받아 폭풍 눈물을 흘렸으며 그 어느 때 보다 애정을 갖고 녹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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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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